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마법을 이야기하는 그림책 작가입니다. 인형과 세트 제작부터 촬영까지 손끝으로 완성해 내는 입체적 작업 방식은 백희나 작가만의 독보적인 그림책 세계를 만들어 갑니다.
한국 작가 최초로 2020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ALMA)’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2005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픽션 부문 올해의 작가' 「구름빵」
2013 제53회 한국출판문화상 「장수탕 선녀님」
2018 제11회 MOE 그림책 서점 대상 「알사탕」
2020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한국 최초)
2022 보스턴 글로브 혼북상 「달샤베트」
2023 이탈리아 프레미오 안데르센상 '올해의 책' 「알사탕」
원화전초청작가
사라 룬드베리
소개
1971년 스웨덴에서 태어났습니다. 스웨덴과 미국에서 미술을 공부하고 화가로 활동해왔습니다. 올해 최고의 스웨덴 아동도서상을 두 차례 수상한 몇 안 되는 스웨덴 작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힙니다. 2013년에는 볼로냐 아동 도서 부문에서 스웨덴을 대표하는 일러스트레이터 31인에 선정되었습니다.
대표작
「내 안의 새는 원하는 곳으로 날아간다」, 「여름의 잠수」, 「고양이 산책」, 「오로지 나만」등
수상이력
2017 아우구스트상 「내 안의 새는 원하는 곳으로 날아간다」
2017 스뇌볼렌상 「내 안의 새는 원하는 곳으로 날아간다」
2017 엘사 베스코브상 「내 안의 새는 원하는 곳으로 날아간다」
2019 아우구스트상 최종 후보작 「여름의 잠수」
2024 뉴욕타임즈 베스트 일러스트레이티드 북 「고양이 산책」
2025 볼로냐 라가치상 「오로지 나만」
원화전초청작가
키티 크라우더
소개
1971년 브뤼셀에서 영국 출신 아버지와 스웨덴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스웨덴에서는 스웨덴 작가로 여겨지는 인물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새, 꽃, 돌을 좋아하고 장소의 아름다움에 민감했으며, 책 속 세계에 깊이 빠져들었습니다. 브뤼셀의 생뤼크 미술학교에서 그래픽 아트를 공부했고, 1994년 그림책 『나의 왕국 Mon Royaume』을 시작으로 50여 권의 책을 펴내며 여러 아동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10년에는 스웨덴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ALMA)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1952년 스웨덴 베스테로스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고고학자를 꿈꿨으며, 스웨덴 예술공예디자인대학에서 그림을 공부했습니다. 잃어버린 물건이나 사람, 우정, 그리움 같은 주제를 자주 다루며 그림책을 만듭니다. 주로 종이에 수채물감과 구아슈, 연필을 사용해 작업하고 있습니다.
스웨덴에서 가장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 중 한 명으로, 전 세계 많은 작가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현재는 스웨덴 남부 시골에서 그림을 그리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일을 하다가 지금은 어린이책을 만듭니다.
구윤미 작가와 함께 작업한 《여름, 제비》가 2024 서울국제도서전 ‘한국에서 가장 즐거운 책’에 선정되었습니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나의 붉은 날개》, 《우리, 섬에 가 보자!》, 《로켓아이》, 《달팽이》 등이 있습니다.
출판사 초청작가
조이 콩스탕
논장 초청 작가
소개
프랑스 남부 툴루즈에서 태어났으며, 툴루즈 2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2019년에 한국인 남편과 함께 한국에 정착하였고, 한국어를 배운 뒤 서울시립대학교 디자인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습니다. 첫 그림책 《목탄-나무의 영혼을 담다》는 종이 위 목탄의 흔적이 나무의 껍질을 연상시키는 순간의 감동에서 탄생했습니다. 나무의 고유한 영혼을 품고 있는 종이와 목탄, 그리고 우리가 쓰고 만들고 영감을 얻는 자연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2024년 현대어린이책미술관(MOKA) 언프린티드 공모전 ‘자연과 사람’ 부문에 선정되었습니다.
출판사 초청작가
박이도
단추 초청 작가
소개
프랑스 디종 에꼴드보자르에서 학사 학위를, 스트라스부르 장식미술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대미술 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첫 그림책인 『사과를 그리는 100가지 방법』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딸아이와 세상의 모든 아이들을 위해 그렸습니다.
출판사 초청작가
민아원
도서출판 풀빛 초청 작가
소개
이화여대를 거쳐, 미국 남부 서배너 예술대학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American Illustration, 3x3, Applied Arts 등의 공모전에 입상하였고, 직접 쓰고 그린 책으로는 《아기 산호 플라눌라》, 《코모도 코코의 특별한 생일》이 있습니다.
어느 날 문득 싸움을 피하려다 오히려 서먹해진 친구들이 떠올랐습니다. ‘나는 왜 싸울 때 눈물부터 나는 걸까?’,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관계를 만드는 데 꼭 필요한 재료가 무엇일까?’를 생각하면서 세 번째 그림책 《싸움》을 만들었습니다.
출판사 초청작가
종종
모알보알 초청 작가
소개
대학에서 영상 디자인을 전공하고 영상 관련 일을 하다가 《평범한 식빵》을 출간하고 그림책 작가로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 사람입니다. 그림책 《울퉁불퉁 크루아상》 《하늘 높이 핫케이크》 《어떤 구름》 《모두 다 씨앗》을 그리고 썼습니다.
출판사 초청작가
김효은
문학동네 초청 작가
소개
대학에서 섬유디자인을 전공하고, 일러스트레이션 교육기관 ‘입필’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는 『우리가 케이크를 먹는 방법』 『나는 지하철입니다』 『내가 있어요』가 있습니다. 『나는 지하철입니다』는 2021년 뉴욕 타임스 올해의 그림책, 세계일러스트어워드 어린이책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2020년 제3회 롯데출판문화대상 본상, 2017년 한국출판인회의 우수편집도서상 등을 수상했습니다.『우리가 케이크를 먹는 방법』은 창원아동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25년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추천도서로도 선정되었습니다.
출판사 초청작가
김동성
보림출판사 초청 작가
소개
1970년 부산에서 태어나 1995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했습니다. 동양화의 전통에 현대적인 감수성이 더해진 그림으로 『길벗어린이 작가앨범 시리즈』 중 하나인 그림책 『메아리』에 그림을 그려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빼어난 연출과 서정미가 돋보이는 그림책 『엄마 마중』으로는 2004년 백상출판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책과 노니는 집』, 『메아리』, 『간송 선생님이 다시 찾은 우리 문화유산 이야기』, 『비나리 달이네 집』, 『삼촌과 함께 자전거 여행』, 『나이팅게일』, 『하늘길』, 『날지 못하는 반딧불이』 등이 있습니다.
현재 그림책, 광고, 카툰,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출판사 초청작가
서현
사계절출판사 초청 작가
소개
하루에 한 가지씩 재미있는 일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숨어 있는 유머를 찾아 머릿속을 헤매는 여행자이기도 합니다. 그림책 작업도 하고 아트 토이도 만듭니다. 그림책 『간질간질』로 2017년 한국출판문화상을, 2024년에는 『호랭떡집』으로 볼로냐 라가치상 코믹스–초급 독자(early reader) 부문에서 특별 언급을 받았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눈물바다』, 『커졌다!』, 『간질간질』, 『호라이호라이』, 『호랭떡집』 등이 있습니다.
출판사 초청작가
연두콩
아스터로이드북 초청 작가
소개
연둣빛 생각들이 콩콩콩 튀어 다닌 자국들을 띵까띵까 꼬물꼬물 그려 모아요.
그림책 《차의 나라 여왕님》, 《꼬꼬꽃》, 《어린이의 아침》을 지었으며, 《똥집》, 《잘한다 자란다》, 《아빠 등에 지우개똥》, 《소문 잠재우기》, 《아무도 모를걸!》, 《내 친구, 꼬꼬》, 《엄마의 시간》, 《냥이의 환상여행》, 《누가 움직였지?》, 《심술쟁이 악어 삐죽이》,
《자연의 이야기들》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출판사 초청작가
이명아
여유당출판사 초청 작가
소개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와 독일 프라이부르크 사범대학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글과 그림에 담긴 아름다운 세상에이끌려 어린이 책 읽는 어른이 되었습니다. 가슴 뛰는 이야기를 우리말로 옮기고 '좋은 삶'을 찾아가는 강좌를 열어 어른과 어린이, 청소년을 만나고있습니다. 『오늘부터 시작해』 『루트비히와 코뿔소』 『알:모든 생명의 시작』 『네 심장에 행복이 살고 있어』 『나무정령 톰티』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등을 우리말로 옮겼고, 『그림책, 청소년에게 말을 건네다』(공저)를 썼습니다.
출판사 초청작가
박병주
올리 초청 작가
소개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하고 있는 ‘깃털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 순간 방귀를 뀌고, 닫히는 문에 남아 있는 방귀를 보며 ‘다음 사람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귀 파워 뿡》의 순간은 그렇게 모였습니다. ‘Collect moment not things!’ 물건보다는 순간을 모으는 사람이 되고 싶은 깃털쌤은 아이들이 좋은 순간을 많이 모을 수 있도록 좋은 순간을 함께 만들어 갑니다. 지은 책으로는 《깃털쌤의 이야기가 있는 교육연극 수업》이 있습니다.